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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육룡이 나르샤’ OST 합류…OST 음원 강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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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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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포맨의 멤버 신용재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다섯 번째 OST의 주인공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대표 R&B 남성그룹 포맨의 메인 보컬인 신용재는 애절하고 감성 가득한 가창력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데뷔 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꾸준한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19일 공개될 `세상 한 가운데`는 극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발라드로 거칠고 힘든 세상에 지켜나가야 할 것이 있는 남자의 다짐과 야망을 그리는 곡으로 최근 발매하는 OST, 앨범마다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와 신용재가 함께 작업하였다.

    신용재 본인 또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극의 몰입에 큰 힘을 주었으며, 바이브`의 류재현, 윤민수의 프로듀싱으로, `그대가 분다`, `너 하나야`, `안되겠더라`등을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최성일`과 `살다가 한번쯤`, `후회한다`, `안아보자`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킹밍(Kingming)`이 함께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하였고 , `선덕여왕`, `하얀 거탑`, `식샤를 합시다` 등의 음악 작업을 맡아 온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수진이 프로듀싱하여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또한, `육룡이 나르샤`는 기존의 드라마들과 달리 폭넓은 BGM들이 드라마상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이번 론칭에는 BGM 5곡이 함께 론칭됐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라는 제목이 용비어천가의 첫 구절인 만큼 BGM의 제목 또한 곡의 콘셉트에 맞는 용비어천가의 구절을 사용해 의미를 더해주었다.

    땅새의 테마 중 하나인 `한비 아니그치샤`는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의 간략한 사운드로 땅새의 외로움과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제호랄 뵈사바니`는 난세 속에서 사랑과 평온이 가득한 삶을 꿈꾸는 희망을 표현한 곡이며, 에스닉한 악기와 반복적인 리듬 그리고 애절한 현 사운드가 돋보이는 `간난이 이러하시니`는 저항할 수 없는 현실의 아픔을 그린 음악이다.

    `동방쌍룡 24수`는 무휼, 길태미, 길선미의 스승인 동방쌍룡 24수의 창시자인 홍대홍의 코믹 곡으로 흥겨운 음계의 휘슬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며, 마지막 곡인 ‘어드븐 길헤’는 인간의 마음속의 꿈틀대는 욕망을 벌레의 이미지로 형상화 시킨 곡이다.

    `육룡이 나르샤` OST 제작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 `육룡이 나르샤`의 OST는 명품 드라마에 걸맞게 명품 가수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역대급으로 완성될 `육룡이 나르샤` OST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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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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