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체, 한승연 `위드메이 行` 확정…연기자 변신?
해체를 공식 발표한 카라 멤버 한승연이 연기자로 전향할 전망이다.
15일 한 매체는 "카라 출신 한승연이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위드메이 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승연은 지난해 말 부터 위드메이 고위 관계자와 물밑 접촉을 진행해 왔다. 위드메이는 홍종현, 이기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다.
한승연은 카라 멤버들과 작업을 해온 스태프가 위드메이에 있어 해당 기획사 이적을 마음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사실상 카라 해체를 발표했다.
카라 해체, 한승연 `위드메이 行` 확정…연기자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