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사내눈치법’을 타파하는 계기로 삼고자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사업장(기업·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및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과정, 노하우, 효과 등을 작성해 오는 3월4일까지 일家양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nwork) 및 이메일(moel060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들은 심사를 통해 3월18일 현장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우수사례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총 12편이 선정되며 최우수상(1편)은 각각 상금100만원과 상패, 우수상(2편)은 상금50만원과 상장, 장려상(3편)은 상금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家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경험담과 우수사례는 UCC영상으로 제작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시간선택제일자리와 일·가정양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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