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공주시 옛 우물, 전통 한옥모형으로 복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공주시는 관내 마을에 산재돼 있는 옛 우물을 전통 한옥모형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억2천만원을 투입해 4개소 복원을 마쳤으며 올해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인면 오룡리, 의당면 요룡1리, 중학동 큰샘길 등 3개소에 위치한 옛 우물을 복원할 계획이다.

또한 옛 우물의 경우 가뭄에도 취수원이 마르지 않는 용천수가 많아 지속적으로 물이용이 가능 하다는 점을 이용, 마을 주민의 비상 식수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인 우물로 복원하고 년 2회 이상 먹는 물 기준 수질검사를 실시해 우물 이용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윤도영 수도과장은 “기상이변으로 물 부족이 심화될 것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옛 우물 복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물 부족에 대비하고 이웃 간에 아름다운 이야기꽃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