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진보라, ‘긴머리 찰랑찰랑…베이비피부 부잣집 여대생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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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진보라의 과거 불타는 연기 열정이 화제다.
과거 그녀는 JTBC ‘밀회’에서 부잣집 여대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전문 연기자가 아님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는 가운데 대본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밀회’에서 그녀 맡은 배역은 음대 피아노과를 다니는 정유라로, 실력은 없지만 상류층에게 투자 조언을 하는 어머니 백선생(길해연 분) 덕분에 입학하게 된 학생이다.
과거 ‘밀회’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연기 연습에 열중하는 진보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본인이 ‘밀회’에서 맡은 배역의 대사들을 자필로 쓴 쪽지를 들고 다니며 쉬는 시간에도 대본 연습에 몰입하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촬영한 장면 모니터링을 할 때도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가며 본인의 연기를 객관적으로 체크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진보라는 “이번에 좋은 기회를 만나 처음으로 ‘밀회’를 통해 정극 연기를 하게 돼 너무 기쁘지만 혹시나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를 끼칠까 걱정이 돼 시간 날 때마다 대본을 보며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