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롸잇나우` 셔누-
아이엠 홍콩 야경 데이트…브로맨스 `폭발`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롸잇나우(RIGHTNOW)’물오른 브로맨스 케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이하 롸잇나우) 2회에서는 몬스타엑스가 홍콩으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몬스타엑스는 1회 때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들이닥친 제작진에 의해 홍콩에 가게 된다. 이들은 도착과 함께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저녁 메뉴 선정 즉흥 게임에서 승리한 셔누를 위해 `태국 음식점`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기 때문. 결국 1회때와 마찬가지로 지도 한 장 없이 홍콩 도심 한복판에서 태국 요리점을 찾아 헤매야 했던 멤버들은, 해가 다 지고 나서야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배를 채운 후 몬스타엑스는 야경 데이트를 위한 커플선정 게임을 이어갔다. 물총을 활용해 느와르 영화를 재연하는 게임에서 멤버들은 숨겨진 연기 본능을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게임을 통해 맏형 셔누와 막내 아이엠이 커플로 선정돼 홍콩의 핫플레이스인 ‘홍콩대관람차’를 타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두 멤버는 높이 60m의 홍콩대관람차 아래로 펼쳐진 백만불짜리 야경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이어 서로를 향한 속 깊은 고백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홍콩 올로케로 촬영된 2회에서는 멤버들이 잠에 들기 전 찍은 셀프 동영상이 보너스 트랙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꾸밈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선 멤버들은 장난스러운 댄스를 추는가 하면, 달달한 러브송을 부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 밖에도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 in 홍콩’편에는 홍콩의 명물인 `소호(SOHO)거리`와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의 야경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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