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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연맹, 이상화 5차 월드컵 '출전 불가' 입장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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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5차 월드컵 출전 좌절 (사진=대한빙상연맹)

대한빙상연맹이 이상화의 5차 월드컵 출전 논란과 관련해 출전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대한빙상연맹은 12일 "이상화가 올 시즌 5차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전제하면서도 "규정은 모든 선수들에게 공정하게 적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파견선수)선발전에 불참한 이상화의 월드컵 파견도 원칙에 따라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출전 불가를 공식적으로 못박았다.

앞서 대한빙상연맹은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선수에 한해 월드컵 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규정을 변경했다. 이상화 측은 이 규정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난달 열린 스프린트선수권대회 및 제 70회 종합선수권대회에 피로누적을 이유로 불참했고 결국 5차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상화는 이날 오전 열린 스포츠토토빙상단 창단식에서 "캐나다에서 훈련하다보니 바뀐 규정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인정하며, "먼저 알았다고 해도 휴식기를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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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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