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년창업과 혁신, 신산업 발굴 등을 저해할 여지가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호인 장관은 오늘 (12일) 12개 신 교통·물류업체 대표들과
미래산업 조찬 간담회를 열고 "기존의 영업행태나 서비스 제공 방식을 전제로 한 사고에서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최근 신기술이나 새로운 비즈니스들이 기존의 법률이나 규제와 부딪치고 갈등을 겪는 현상은 속도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행정이 세상의 눈부신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의 속도와 사고 혁신의 속도 차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