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공유,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 속으로 빠져든 이유는?
전도연 공유의 ‘필란드’ 사랑 영화가 화제다.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전도연과 공유의 정통 멜로 ‘남과 여’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거운 것.
전도연의 정통 멜로 복귀작이자 공유의 첫 멜로, 그리고 전도연과 공유의 첫 커플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과 여’가 2016년 2월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1일 공개된 이 영화의 1차 포스터는, 땅 끝 핀란드에서도 먼 북쪽의 온통 하얀 눈으로 덮인 숲 속, 하늘을 향해 뻗은 침엽수림의 고요 사이에서 함께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시리도록 아름다운 차가운 겨울 숲의 공기와 아무도 밟은 적 없는 깨끗한 눈 속, 동행하는 두 사람 사이를 흐르는 둘만의 시간을 포착해 낸 포스터는, 불가항력적으로 서로를 향해 끌리기 시작하는 ‘남과 여’의 사랑의 시작, 그 순간의 감정을 전한다.
오직 둘만 있던 시간, 끌리기 시작하는 포스터 속 전도연과 공유의 모습은 땅끝 핀란드에서 만나, 현실도 한국에서의 일상도 다 잊은 채 설원이 보여준 환상처럼 서로에게 빠져들 ‘남과 여’의 사랑을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그 남자’ 공유와 ‘그 여자’ 전도연의 첫 커플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정통 멜로 영화에 대한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도연과 공유 이 두 사람이 어떠한 드라마틱한 사랑을 그려낼지 관객들의 관심이 스크린으로 집중되고 있다.
전도연 공유,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 속으로 빠져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