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캡처) |
화재 예방 포스터가 화제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최근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화재예방 포스터 8만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화보협회는 매년 화재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 제작한 포스터는 ‘불, 조심하지 않으면 행복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는 문구를 담았다..
특히 아파트용 포스터에는 외출 전 부주의로 화재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스불은 끄셨나요? 전열기코드는 뽑으셨나요?’라는 표어 문구를 넣었다.
화재예방 포스터는 화보협회 본사 교육홍보팀과 지방의 6개 지부에서 무료로 배포했다.
한편, 화재위험 시간대가 공개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일년 중 3월이 607건(10.3%)에 달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896건(15.1%)으로 가장 많고, 시간대는 오후 1∼3시(673건, 11.4%)와 오후 3∼5시(648건, 10.9%)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