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팀` 김학도, 47세 개그맨의 `막내투혼` 우승 차지했다! (사진=KBS2 `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출발 드림팀’에서 개그맨 김학도가 47세의 막내투혼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에서는 ‘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 MBC 출신 개그맨들이 종합 장애물 5종 경기에 참여했다.
KBS 소속으로는 김한국, 이경래, 이상운, 최형만, 배동성, 권영찬이, MBC 소속으로는 김창준, 김명덕, 김정렬, 표영호가 참여했다.
이 중 KBS 소속 김학도는 예선전에서 유일하게 성공을 거두며 선배들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였다. 이후 다른 개그맨들도 도전했지만, 아무도 통과하지 못했다.
결승전에서 김학도는 배동성, 김명덕과 또 한 번 실력을 겨뤘고, 결국 기록을 단축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도는 “좋은 프로그램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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