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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집으로' 조세호-남창희, 싸이 '대디'로 대동단결… 꽃할매도 댄스 합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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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집으로` 조세호, 남창희 (사진 = KBS)

조세호와 남창희가 꽃할매와 신개념 절구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서는 조세호와 남창희는 꽃할매의 지휘 아래 가마솥을 이용한 전통 메주 만들기에 돌입한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삶은 콩을 절구에 찧는 반복적이고 고된 노동을 이겨내기 위해 화제의 중심 싸이 `대디` 음악를 틀었다. 꽃무늬 조끼로 한껏 멋을 낸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15년 지기 절친 다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싸이 뺨치는 완벽한 포복절도 댄스를 선보였다.

심지어, 꽃할매는 두 손주들과의 흥에 못 이겨 짚고 있던 지팡이를 내던졌고, 조세호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넘어지면서까지 댄스투혼을 펼쳐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신개념 절구댄스는 국민댄스로 등극할 수 있을지,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 4회 `마음은 이팔청춘`은 오늘(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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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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