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관을 찾은 고객에게 더많은 볼거리와 정보를전달할 수 있는다양한 이벤트와 신기술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씨네파크`에선2015년 1월 5일(화)부터 1월 20일(수)까지 소설[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샤롯데`를3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김창겸, 서대호, 한요한)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Art of Chocolate CHARLOTTE` 9점을 전시하고 있다.
롯데제과의신제픔초콜릿`샤롯데`런칭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홍보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 체험형행사이다. 작품 감상 후에는현장에서 간단한 SNS 인증절차를 통해롯데제과 신제품인 초콜릿 `샤롯데`를받아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롯데시네마 신도림`에는 스크린터치방식을 넘어선`V-TOUCH`기술이 도입된새로운 매체가시범 운영되고 있다.`V-TOUCH`기술은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단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영화를 선택해 예고편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정보전달매체로고객은 원하는 영화정보를 제공받음과 동시에 손쉽게 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현재 롯데시네마에 설치된 디지털 상영 정보 시스템(TBA)은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화상영시간 뿐 아니라 각종 할인 정보와 이벤트를팝업 형태의 알림으로 제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는 `
SK 텔레콤`과의 제휴할인 내용을 가수 `설현`이 설명해주는 가상광고가 노출되고 있어 고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시네마 채널사업팀장은"단지 영화 관람만이 아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새로운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매체를 개발,운영해고객이 더 많은 즐거움과 혜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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