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오피스 레이디라면 누구나 주위 사람들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유지하고 싶다. 또 하루 종일 갑갑한 메이크업에 덮여 있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피스 뷰티 케어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요즘 같은 한겨울의 사무실은 하루 종일 이어지는 난방으로 건조한 공기는 물론 살을 에는듯한 칼 바람에 환기조차 어려워 사무실 안의 온갖 먼지까지 더해져 피부는 숨쉴 틈도 없이 바싹 메말라가고 있다.
하지만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하루 종일 똑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도 항상 촉촉하고 맑은 피부와 찰랑이는 머릿결, 번짐 없는 화장으로 퇴근시간까지 흐트러짐 없는 매무새를 유지하는 여성들도 있다. 그들의 자리에만 가습기와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면 답은 그녀들의 파우치에 있다.
늘 완벽한 그녀가 근무시간 틈틈이 파우치 속에서 꺼내는 작은 아이템들을 눈여겨보자. 똑 같이 척박한 환경의 겨울철 사무실에서도 홀로 완벽함을 유지하는 그녀들의 아담한 파우치 속에 들어있는 작지만 효과 만점인 오피스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퇴근시간까지 화장하고 바로 나온 듯, 촉촉하고 반짝이는 페이스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빠른 뷰티 아이템인 페이스 미스트를 사무실에 마치 상비약처럼 구비해두자. 끄렘 시몽의 ‘브라이트닝 더모-하이드레이팅 토너 미스트’는 액티브 플뢰르 콤플렉스가 함유된 천연 미스트로, 사무실에 두고 스트레스와 건조함으로 지친 피부에 수시로 뿌려주면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일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산뜻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으며 메이크업 픽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입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연약해 건조한 겨울철에 지속적인 수분 공급이 필수이다. 직장인이라면 하루 종일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과 건조한 입술 관리를 모두 충족시켜줄 립 아이템으로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의 ‘풀 HD 틴티드 립’을 추천한다. 화려한 색감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선명한 발색이 오래 지속됨은 물론 5가지 식물성 에센스 오일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입술에 건강함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한 수분감이 넘치면서도 결점은 완벽하게 커버된 피부는 완벽한 여성의 기본이다. 지베르니 쉬폰 쿠션 21 모이스처는 피부 굴곡에 섬세하게 피팅되는 밀착 커버력에 촉촉한 피부 바탕을 형성해 주는 1차 보습 에센셜 BB 베이스, 2차 수분 윤기 코팅으로 은은한 광채를 지속시켜 준다. 이 때문에 어느 시간대에든 차오르는 촉촉함으로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하루 종일 깨끗한 두피, 머리카락 끝까지 반짝거리는 그녀의 비결
겨울철 사무실에서 고통 받는 것은 피부뿐만이 아니다. 지긋지긋한 정전기와 건조함에 푸석하고 거칠어진 모발을 구원해줄 오피스 헤어 케어도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정전기 방지에도 효과적인 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의 재생을 돕고 풍부한 항산화물질과 지방산, 비타민, 단백질 성분이 건강한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공급한다.
사무실 안에 떠다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와 극도의 건조함으로 인해 두피가 가렵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에 열이 자주 오르는 느낌이 든다면 절대로 긁지 말고 두피 전용 헤어 토닉으로 수시로 두피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라우쉬의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는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토닉으로 주성분인 우엉추출물과 시트러스 오일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영양을 공급해 두피를 힘있게 가꿔주고 가려움을 진정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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