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32)이 2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다.
열애 6개월 만에 황정음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남편 이영돈 씨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돈 씨는 황정음보다 3살 연상의 사업가다.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 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다.
이영돈 씨는 철강회사인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 현재 이 회사에 재직 중이다. 거암코아는 철강가공 및 도매를 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다. 규소강판을 가공 및 유통하며 생산과 수입, 수출을 겸하고 있다.
이영돈 씨는 시원시원하고 남자다운 성격의 소유자로 외모, 재력, 인품을 모두 갖춘 `완벽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7일 스타뉴스는 호텔업계 관계자의 말을 통해 황정음과 이영돈 씨가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월초 설 연휴 후 결혼을 위해 서울 시내 모처에 위치한 호텔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