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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서킷브레이커 발동' 거래 완전중단…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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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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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증시, `서킷브레이커 발동` 거래 완전중단…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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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증시, `서킷브레이커 발동` 거래 완전중단…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


      7일 중국증시가 7% 이상 폭락하면서 이날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59분 상하이선전(CSI)300지수가 전날보다 7.21% 폭락하면서 이날 주식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32% 하락한 3,115.89로 거래중지됐다. 선전종합지수도 8.34% 폭락한 1,955.88까지 떨어졌다.

      이날 개장 후 13분 만에 CSI300지수가 전날보다 5.38% 하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이는 지난 4일에 이어 세 번째로 주식 거래가 완전히 중단된 것은 두번째다.



      이날 첫 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한 후 15분 뒤 다시 거래가 재개됐으나 지수가 7% 이상까지 떨어지면서 거래는 완전히 중단됐다.

      중국은 올해 1일부터 증시 변동성이 심화할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해 서킷 브레이커를 도입했다.


      중국의 서킷 브레이커는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대비 ±5% 이상 등락할 경우 모든 주식 거래를 15분간 중단한다.

      또 장 마감 15분 전인 오후 2시45분 이후 5% 이상 급등락하는 경우나 7% 이상 등락할 경우에는 마감 시간까지 거래를 완전히 중단한다.


      이날 주가 하락은 인민은행이 8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하시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51% 올린 달러당 6.56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하루 위안화 절하폭으로는 작년 8월 이후 최대치다.



      한편 중국증시 폭락 소식에 약보합세를 보이던 코스피와 상승 중이던 코스닥 지수도 동반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86%(16.50포인트) 하락한 1908.93을, 코스닥 지수는 1.11%(7.64포인트) 하락한 679.63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서킷브레이커 발동` 거래 완전중단…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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