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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 고생하는 촬영 스태프 위해 밥차 선물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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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함께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KBS 특별기획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눈물의 짝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김민정이 촬영장에 약 120인 분의 삼겹살을 포함한 푸짐한 밥차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7일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점심이 준비된 천막 앞에서 천봉삼 역의 장혁과 황객주 역의 유정근, 김종선 감독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들 뒤에 보이는 현수막에는 “똥이 똥이 개똥이가 쏩니다. 삼겹살 맛 나게 드시옵소서”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김민정의 남다른 센스를 느끼게 했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김민정이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밥차 덕분에 잠시나마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밤낮없이 고된 일정에도 스태프들을 배려하고 생각할 줄 아는 김민정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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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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