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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전소민 결별, SNS 글 보니 "그냥 우리가 덜 사랑한 것"
윤현민 전소민 커플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전소민 SNS에는 이별을 암시하는 글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전소민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은희경의 `헤어진 후` 시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시에는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 거, 덜 절실했던 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윤현민 전소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템은 5일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며 "각자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빠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다보니 서서히 멀어지게 됐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해 4월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전소민은 윤현민 소속사인 엔터테인먼트아이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윤현민이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뒤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아 결별설이 제기됐다.
윤현민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전소민은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 촬영에 한창이다.
윤현민 전소민 결별, SNS 글 보니 "그냥 우리가 덜 사랑한 것"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