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캡처) |
고속도로 운전시 졸음운전 예방법
2016년도 새해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고속도로 운전시 주의사항이 관심을 모은다.
자동차 안은 좁고 갇힌 공간이다 보니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건조한 실내 공기 탓에 수분이 손실된다.
이럴 때는 2시간에 한 번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뇨작용을 하는 제품 등은 가급적 피하자.
운전 중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오징어나 쥐포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간식거리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한 두 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려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꽉 막힌 도로 때문에 차 안에 오래 머물렀다면 허리를 의자에 붙이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한편, 해맞이 고속도로 혼잡 예상 시간이 관심을 모은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31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새해 동해안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해 연휴기간 고속도로 하루 평균 이용차량은 전국 36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