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461억달러로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015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461억달러로 지난해(660억달러)보다 3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492억원을 수주한 이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국토부는 저유가에 따른 발주량 감소, 엔화·유로화 약세에 따른 경쟁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수주성적이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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