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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이성경, "남자 등골 브레이커 백인하? 연기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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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하 (사진: tvN)
배우 이성경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거침없는 남자 등골 브레이커 백인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세거나 불쌍한, 또 똘기 있는 부분을 기대하시는 것 같다"며 "그 부분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서 말투, 표정을 어떻게 하면 찰지게 표현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촬영하면서 백인하의 마음속 아픔에 대해 더 들여다보게 됐다"며 "마음도 아플 때가 많고 인하를 많이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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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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