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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주연 ‘치즈인더트랩’, 지금껏 볼 수 없었던 新(신) 장르의 탄생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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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드라마가 찾아온다.

2016년 상반기 드라마의 첫 주자로 나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심장 떨리는 로맨스릴러부터 리얼한 현실까지 모두 담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치인트’는 로맨스와 스릴러의 합성어인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로 출격, 달달해 보이는 로맨스 속에 공존하는 스릴러의 묘미를 선사한다. 이는 모든게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가 수상한 유정(박해진 분)과 그런 선배의 수상함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린 후배 홍설(김고은 분)을 중심으로 알쏭달쏭한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까지 푹 빠져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이처럼 풀리면 풀릴수록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로맨스는 보는 이들을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섬뜩하게 하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치인트’는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대학생들이 다양한 고민거리와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그려낸다. 대학만 들어가면 모든 게 끝날 것 같았지만 등록금과 학점, 과제, 취업 등 더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는 현실부터 대학생들이 겪고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것. 때문에 사회의 축소판이라 볼 수 있는 학교에서의 다양한 인간군상들은 많은 이들의 공감까지 얻어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극히 평범한 가정부터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가족들까지 다채로운 가족들의 모습과 이들의 관계와 심리까지 섬세하게 담아내 전 연령대의 시청층을 형성할 예정. 이렇듯 로맨스부터 리얼한 현실까지 촘촘히 담아낼 ‘치인트’가 어떤 드라마로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월 4일 밤 11시에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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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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