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31일 전국 눈 비, `보행자·교통안전`에 유의…오후 대부분 그쳐
올해의 마지막날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전국이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오다가 점차 낮부터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아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북한은 3~8cm, 서울과 충청남북도, 전북동부내륙, 제주도산간은 2~5cm, 강원동해안과 그 밖의 남부대륙은 1~3cm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낮 기온은 4도가 되겠다.
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서울 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23분, 인천은 오후 5시24분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날씨] 31일 전국 눈 비, `보행자·교통안전`에 유의…오후 대부분 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