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시그널 이제훈 호흡 조진웅, "아버지 이름 빌렸다"...무슨 말?
시그널 이제훈 호흡 조진웅의 예명에 얽힌 비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조진웅은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원래 내 본명은 조원준이고 조진웅은 예명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진웅은 "배우가 되기 위해 아버지의 이름을 빌렸다. 아버지의 이름이 남자답고 좋아서 빌려달라고 말씀드렸다"며 "아버지가 `별 걸 다 빌려 간다`고 말씀하시더라. 아버지가 이름에 대한 로열티를 원하신다. 적당한 계기가 되면 내 이름을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1월 방송을 앞둔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제훈 조진웅이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