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19곳 구조조정 수술대…상장사 3곳 C등급
대기업 19곳이 올해 구조조정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수시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11곳은 워크아웃을, D등급 기업은 법원 주도의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게 되는 가운데 C등급 11곳 중 상장사 3곳이 포함돼 있어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 11월 산업생산 0.5% 감소…수출·광공업 부진
지난 11월 전체 산업생산이 수출과 광공업 생산 부진 여파로 두 달 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 가계대출금리 6개월만에 반등…美금리 선반영
가계대출금리가 6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미 금리인상이 선반영되면서 국내 시장금리가 먼저 상승한 것이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 주류 1·2위 업체 가격 인상…소주값 5천 원 시대
롯데주류가 지난달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에 이어 소주 출고가격을 다음달 4일부터 5.54% 인상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주값은 출고가 1천 원, 주점과 음식점의 경우 가격 5천 원 시대에 접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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