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2

최태원 노소영 이혼? "세 아이 엄마로서 가정 지키겠다"

관련종목

2024-11-19 15:4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태원 이혼의사에 노소영 입장 공개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회장의 이혼 의사에 노소영 관장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지인에게 “세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을 지키겠다.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보낸 편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며 “노소영 관장과 십 년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고 노력도 많이 해봤다. 그때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소영 관장과 결혼 생활을 더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던 중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 수년 전 여름 그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고 혼외자가 있음을 고백했다.

    또한 최태원 회장은 “세무 조사와 검찰 수사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회사 일과, 부부에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하다 보니 법적 끝맺음이 미뤄졌고 아무것도 정리하지 못한 채 몇 년이 지났다. 노소영 관장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