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연봉 얼마길래? 직원 8명 뽑는데 1200명 몰려 '경쟁률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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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연봉 얼마길래? 직원 8명 뽑는데 1200명 몰려 `경쟁률 160:1`
삼진어묵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 어묵 회사인 삼진어묵이 올 하반기 직원 8명을 뽑는데 1,200명 넘는 인재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문을 연 부산역 삼진어묵 점은 전국 열차역에 입점한 950개 점포 중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기업매출 고공 행진은 올 하반기 신입 사원 공채에서 기록적인 경쟁률로 이어졌다.
삼진어묵 사무직 8명 채용에 128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무려 160:1을 넘었다. 웬만한 대기업보다 높았으며, 이미 입사한 사무직 40여 명 중에 해외 유학파가 6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진어묵 초임 연봉은 2500만원 정도인데 인재들이 몰리는 건 성장 가능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진어묵 공채 합격자 황종하 씨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 대기업으로 커질 수 있는 중소기업을 찾다 보니까 부산에 삼진어묵이라는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진어묵 박종수 대표는 "일본이나 중국 전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이 꿈을 펼 수 있도록 글로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진어묵 연봉 얼마길래? 직원 8명 뽑는데 1200명 몰려 `경쟁률 160:1`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