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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차 배터리 점검법, 1일 주행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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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뉴스 캡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가운데 자동차 점검법이 관심을 모은다.

겨울철 차량 사고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어`와 `배터리` 점검이다.

배터리가 오래됐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추위에 배터리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

경유차는 연료에 수분 함유가 높아지면 연료필터나 연료라인이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이 필요하다.

또 눈길 제동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리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폭설을 대비해 스노체인을 항상 차 트렁크에 휴대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더 충천하고, 5년 이상 된 타이어는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한편, 국내 자동차의 하루평균 주행거리가 공개돼 화제다.

교통안전공단은 29일 지난해 국내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교통안전공단 측에 따르면 승합차는 62.2㎞, 화물차 51.5㎞, 승용차 37.6㎞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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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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