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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단' 활동으로 나눔 활동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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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가 지난 9일(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 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하고 한사랑 마을 거주민들에게 방한 의류 `후리스 풀짚 재킷(Fleece Full-zip Jacket)`을 지원한 것이 알려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임직원 봉사 및 김장 나눔 활동은 중증 장애인 시설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마련한 활동으로, 서울, 경기 지역 내 유니클로 매장의 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90명이 참가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겨울 내 먹을 수 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고, 식사 보조 및 산책 돕기, 생일파티 준비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한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의류 `후리스` 재킷 85벌도 함께 기부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장애인 복지 발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한 점포당 1인 이상의 장애인 직원 근무를 목표로 고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11월 기준으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웃도는 3.92%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에는 한국스페셜올림픽이 개최한 `2015 스페셜 유니 페스티벌` 및 `2015 플로어하키 대회`에 `후리스`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유니클로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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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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