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사진: Mnet `비틀즈코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선정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엠블랙 미르가 나나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실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ㅅ히 방송에서 MC 신동이 나나에게 "미르 컴퓨터 바탕화면이 나나인 걸 알고 있냐"고 묻자 나나는 "데뷔할 때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미르는 "그땐 정말 진심이라 방송할 때 얘기했었다. 나나 뮤직비디오를 하루에 100번은 봤다. 진짜 어릴 때부터 생각한 이상형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미르는 "시간이 지나고 헤어숍을 갔는데 나나와 같은 곳이더라. 그런데 민낯에 머리를 감고 있는 나나를 보고 너무 놀랐다. 그때부터 친구 하자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미녀로 인정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