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오늘 오후 한때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배치된 대기질 측정차량에서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오후 2시반 기준으로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보통` 수준을 회복해 운영을 다시 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나쁨`을 기록함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오후 1시부터 일시 중단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대기 질 악화로 운영을 중단할 때는 매회차 2시간 전 홈페이지(
http://seoulskate.or.kr)에 공지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