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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내부자들' 윤태호 작가, 안상구 복수극 결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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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내부자들` 윤태호 작가, 안상구 복수극 결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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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자들, 윤태호 작가, 내부자들 감독판, 내부자들 이병헌

    `내부자들` 윤태호 작가가 영화 `내부자들` 안상구 복수극 결말을 만족했다.


    윤태호 작가는 23일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시사회에 이병헌, 조승우, 우민호 감독 등과 참석했다.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의 원작 웹툰 `내부자들`의 작가. 드라마 `미생`의 원작 웹툰도 그렸다.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 관객수 600만 돌파에 대해 "`내부자들`에게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엄청난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 웹툰 뒷 얘기를 더이상 그리지 않겠다는 의견도 밝혔다. 그리고 "에너지를 미생2 집필에 쏟겠다"고 전했다.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 웹툰을 더 그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정치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보자는 마음으로 만들기 시작한 작품이라 엔딩을 따로 생각하지 않았다. 우민호 감독님이 만들어 주신 엔딩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에 다시 손을 대는 것은 기만인 것 같다. 다시 연재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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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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