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 (사진:
SBS `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배우 정유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한 술자리 노하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정유미는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술 맛이 좋으면 사람 맛도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술자리에서 인기인이 되는 법을 묻는 질문에 "일단 사람들이 안주 정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그 때 먼저 안주를 딱 정하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같이 마시는 사람의 술잔이 비워져 있으면 잘 채워주는 편"이라며 "혼자 따라 마시는 걸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 먼저 따라주면 좋아한다"고 알렸다.
끝으로 "세 번째는 약간 술 취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술자리에서는 약간 편하게 취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유미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정준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유미와의 술자리 인증샷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