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위안선물시장이 개설된 이후 실물인수도가 23일 최초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5일 위안선물이 상장된 이후 거래량 누계총액은 1481계약(원화 2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달 위안선물 실물인수도 규모는 90만위안(원화대금 2억원)에 달했습니다.
통화선물 최종 실물인수도 결제일은 통화선물 최종거래일로 매월 세번째 월요일로부터 3일째의 거래일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반대매매가 일어나지 않고 최종결제일에 실물인수도가 최초로 발생했다"며 "거래량 및 실물인수도 금액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앞으로는 다른 통화선물시장과 마찬가지로 위안선물시장이 점차 안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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