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1만4,000가구의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를 공급해 당초 목표인 1만가구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23일) `2015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에서 뉴스테이 사업에 연기금이나 은행 등 재무적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수도권과 4대 광역시에 사는 중산층 2,52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8.5%가 뉴스테이를 알고 있었고, 60%가 호감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뉴스테이용 택지 사업자 공모에 총 185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고 10개 업체가 공모에 참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과 국공유지, 농헙진흥지역 해제부지 등을 활용해 내년 5만가구의 뉴스테이 부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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