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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복합불황에 빠뜨릴 '10大 티핑 포인트(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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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복합불황에 빠뜨릴 `10大 티핑 포인트(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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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티핑 포인트, 세계경제를 순식간에 바꿀 변수
`티핑 포인트`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며 애프터 쇼크에 내재되어 있다. 티핑 포인트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복합불황이 발생하며 금융위기와 또 다른 형태의 위기로 발생한다. 이렇듯 미국경제를 복합불황에 빠뜨릴 수 있는 부정적인 변수에 대한 이야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Q > 티핑 포인트 1- 中, 올 3분기 이후 성장률 7% 밑으로 떨어져
중국은 지난 해 3분기 이후 전방위 경기부양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되었던 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 경기부양기조를 유지했다. 미국발 금융위기 극복에 중국의 역할이 매우 컸기 때문에 중국경제가 경착륙 될 시 전세계에 상실감이 만연할 것이다.

Q > 티핑 포인트 2- 中 내년 경기 주목
중국은 내년부터 내부적으로 13차 5개년 계획이 추진되는 원년이며 대외적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출발하게 된다. 또한 중국 주도형의 신개발은행 및 긴급외환기금이 동반 출발하게 되며, 내년 10월 1일부터 위안화 SDR 편입이 발효된다. 이와 같은 계획이 원만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Q > 2013년 5월말 버냉키, 출구전략 시사
2013년 5월 벤 버냉키 전 의장의 출구전략 시사로 인해 취약 5개국(F5)에서 `테이퍼 텐트럼`이 발생했었다. 현재 미국 금리인상 이후 원자재 수출국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2차 F5국인 중남미 3개국과 남아공, 터키는 미국 금리인상 후 평가절하를 단행했다. 현재는 과거에 비해 경제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자금이탈 규모가 증가할 경우 티핑 포인트로 지적된다.

Q > 티핑 포인트 3- 신흥국별, 자금이탈 대응방법 차별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사회주의 국가는 준달러 페그제를 포기했으며 중국은 평가절하를 단행했다. 반면 중동국가는 페그제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의 금리인상 동조화를 나타냈으며 대만은 외환보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단행해 경기를 부양하고 있다. 이렇듯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방법이 차별화되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Q > 티핑 포인트 4- 국제유가 하락세 진정 여부 `최대 관심`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을 때 OPEC 회원국은 유가를 감산할수록 수입이 감소하고 비OPEC 국가는 대체에너지 공급을 증가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OPEC 회원국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감산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이며 이로 인해 D공포 국면에 근접할 시 경제활력 저하가 더욱 우려된다.

Q > 티핑 포인트 5- 평가절하, 대표적인 `근린궁핍화` 정책
단순히 자국의 통화를 평가절하 하는 것을 환율전쟁으로 볼 수 없으며 현재 각국 통화의 평가절하를 중심통화인 달러가 뒷받침해줄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세계경제는 언제든지 복합불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각국 간의 협조가 긴요하다.

Q >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 최고단위 역할
현재 세계경제는 대전환기를 맞이했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각국 간의 협조가 긴요하다. 내년에도 세계경제가 각국의 공조와 협조를 바탕으로 대전환기를 풀어나가야 하지만 실현될 가능성이 낮아 티핑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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