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김동욱, 절정의 순수로맨티스트 등극

케이블 채널 E채널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김동욱이 순수한 로맨티스트의 결정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에서 엄친아 기준(김동욱)은 첫 눈에 반한 소담(이청아)에게 다가가기 위해 자신이 창업한 인력거 회사에 직원으로 채용한다. 그 후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뿐 아니라 선물로 준비한 반지를 만취한 소담의 손에 몰래 끼워주고 창립기념 반지라며 둘러대는 둥 로맨티스트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반면, 인터넷에 연애 중 여자 심리를 검색해보거나, 소담과 첫 데이트를 앞두고 설레이는 표정으로 꽃단장하는 기준의 모습을 통해 풋풋한 순수남의 면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에 김동욱은 첫사랑에 푹 빠진 실감나는 연기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순수남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김동욱의 재발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그의 깊은 연기내공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27일 방송될 내용에서는 기준의 회사에서 워크샵을 떠났지만 모두 빠지고 기준과 소담만 팬션에 도착, 단 둘에 남게된 팬션에서 어떤 관계의 진전이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는 E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