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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과 함께 신제품으로 출시한 커피 "특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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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3일 커피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하며 주목 받고 있는 국내 원두커피 대표 브랜드 한국맥널티㈜가 상장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맥널티가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개발해 자신 있게 선보인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 아이브루(iBrew)가 그 주인공.

아이브루(iBrew)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그린빈 블렌드, 헤이즐넛 향, 케냐AA 블렌드, 예가체프 블렌드 미니타입 총 4종으로 출시되며 단량은 40T와 100T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 제품에는 맥널티가 보유한 C.M.G.T(Cryogenic Micro Grinding Technology)기술이 적용 되어 보다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196도의 극저온에서 초미세 분쇄를 한 미세원두 및 생두 가루가 함유된 것도 특징이다.

또한 그린빈 블렌드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클로로겐산이 함유된 미세 생두가루 5%가 함유되어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은 특정업체의 높은 점유율과 획일화 된 맛으로 성숙해져 가는 시장에 비해 제품의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문화 성숙과 함께 원산지 별로 원두를 즐기는 커피인구가 늘어나면서 인스턴트 원두커피도 원산지별로 차별화된 맛을 찾는 소비자 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브루는 인스턴트지만 원두커피 본연의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해왔다"며 "커피의 맛과 향, 기능면에서 기존 제품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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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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