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기자]1년 중 가장 술을 많이 그리고 자주 마시게 된다는 12월이다.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책상 위 달력이나 가방 속 다이어리는 연일 송년 모임들로 수두룩 빽빽하게 채워져 있다. 전날 늦게까지 이어진 행사로 부족한 수면과 함께 마실 수 밖에 없는 술에 대해, 정직한 피부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다음 날 푸석푸석함과 뾰루지를 선사할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모임은 분명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흥겹고 즐겁다. 마음은 며칠 밤을 새워도 멀쩡한 20대 초반인데, 연일 이어지는 모임에 몸이 따라주지 않아 집으로 돌아와 구두만 벗어 던져놓고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그대로 잠들어 버리기 일쑤다. 새해가 됨과 동시에 피부가 축 쳐지고, 한 살 더 늙어 보이는 건 꼭 기분 탓만은 아닐 것이다.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듣는다. 짙어질 수 밖에 없는 연말 모임에서의 메이크업을 하고도 트러블 없이 깨끗한 피부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선 꼼꼼한 클렌징만이 답이다. 이를 무시한 다음 날 아침 화장이 잘 받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생각은 버려야 한다.
송년 모임이 끝나면, 다시 신년 모임으로 고통을 겪게 될 피부다. 대충대충 하다가는 값비싼 피부과 시술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 참사가 닥치기 전에 당신의 소중한 피부를 위해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꼼꼼하게 지워줄 순하지만 강력한 클렌징 제품을 찾자.
DHC 딥 클렌징 오일은 CAAE에서 인증 받은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 로즈마리 잎 오일, 토코페롤 등의 식물성 오일 배합으로 자극은 줄이고 세안 후 보습력을 높여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에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수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수분으로 클렌징 되고 수분으로 마무리 하는 투쿨포스쿨의 씻고자 클렌징 젤은 특유의 젤 제형이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흡착해 산뜻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끄렘 시몽의 브라이트닝 미셀라 워터 메이크업 리무버 포 아이즈 앤 페이스는 미세한 기포를 이용해 수분의 산뜻함과 오일의 세정력을 모두 충족시킨 제품으로 피부 톤과 피부 결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딥 클렌징 해주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트릴로지의 베리 젠틀 클렌징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편안하게 지키고, 피부 본래의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술 마신 티를 낼 필요는 없다. 기본에만 충실해도 당신의 피부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아니, 기본조차 무시한 사람들의 피부에 비한다면 충분히 깨끗하다. 이번 기회에 클렌징을 하나의 습관처럼 굳혀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DHC 딥 클렌징 오일 / 투쿨포스쿨 씻고자 클렌징 젤 / 끄렘 시몽 브라이트닝 미셀라 워터 메이크업 리무버 포 아이즈 앤 페이스 / 트릴로지 베리 젠틀 클렌징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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