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논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성형 전후 사진이 눈길을 끈다.
미국 `폭스 411`은 지난해 10월 한 패션 행사에 참석한 르네 젤위거의 모습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르네 젤위거는 그녀의 매력적인 흰 피부는 온데 간데 없고 급격하게 노화된 모습으로 충격을 준다.
`폭스 411`은 "르네 젤위거가 과거에 성형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근 공개된 모습은 훨씬 극적이다"라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보톡스, 입술 필러 등을 시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92년 TV영화 `살인 본능`으로 데뷔한 르네 젤위거는 2001년 30대 독신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편 21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르네 젤위거가 성형 논란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르네 젤위거는 영화 `브리짓 존스 베이비` 배우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성형 논란과 관련해 "사람들은 내게 많은 응원을 보내줬고 다 내가 새겨들어야 할 응원들이었다. 나는 긍정적인 것만 기억하려고 한다"묘 "사람들이 가끔 `논란이 있는데 넌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는데 난 그럴 때마다 `신경쓰지 않는다. 나도 몰라`라고 대답하곤 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