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87.24

  • 96.01
  • 1.72%
코스닥

1,152.96

  • 4.56
  • 0.40%
1/2

금융부채 빠르게 늘었다…자영업·노년층 취약

관련종목

2026-03-15 21:1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금융부채 빠르게 늘었다…자영업·노년층 취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우리나라 가구의 부채가 자산보다 더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60세 이상인 노년층 등 취약계층에서 대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주비 기자입니다.


      <기자>

      한 가구가 갚아야할 빚이 자산보다 더 빠르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월 말 현재 가구당 평균 부채는 6,181만원으로 1년 전보다 2.2% 증가했습니다.

      이 중 금융부채는 4,321만원으로 4.9%나 늘었습니다.


      이에 비해 평균 자산은 3억 4,24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1% 느는 데 그쳐 빚이 자산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노년층에서 부채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부채가 8.6%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노년층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서 은퇴연령층가구의 평균 빈곤율 49.6%를 기록했습니다.



      가구주의 종사상 지위별로는 자영업자가 9,392만원의 빚을 지며 부채가 가장 많았습니다.

      부채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가계의 재무건전성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가처분 소득과 비교한 금융부채 비율은 110.1%로 지난해보다 2.3% 포인트 늘었습니다.

      금융부채가 있는 가구 중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가구는 70.1%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부채로 생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 가구의 중 78.7%는 "가계의 저축과 투자,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