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최규찬 역을 맡은 배우 정찬과 최영광 역으로 출연하는 강태오의 실제 부자 사이 같은 다정다감한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오전 강태오 인스타그램에는 "최고의 아버지와 함께! 앞으로도 ‘최고의 연인’과 저희 최씨 부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찬과 강태오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극 중 최규찬은 결혼할 사이인 나보배(하희라)와, 최영광은 여자친구인 한아름(강민경)과 각각 따로 남이섬으로 여행 간 장면이 촬영된 날로 실제 부자 사이 같은 친밀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특히 정찬과 강태오는 현장에서도 틈틈이 서로를 챙겨주며 실제 아버지와 아들 못지않은 다정다감한 케미를 선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는 후문.
두 사람의 친근한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는 모습이나 외모가 진짜로 닮았다", "붕어빵 부자", "방송에서도 훈훈한데 실제로도 친근해 보여서 보기 좋다", "요즘 `최고의 연인`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 중 정찬은 최영광의 아버지이자 따스한 성품에 젠틀하고 더 없는 효자에 정이 많은 최규찬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강태오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아들이자, 여자 친구를 사랑하고 지켜주는 것을 행복으로 아는 모든 여성이 원할 법한 `워너비 남친` 최영광 역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