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자신 닮은 공룡 캐릭터 일러스트 전시회...`깜짝 이벤트` 예고(사진=아메바컬쳐)
[조은애 기자] 크러쉬가 자신을 닮은 공룡 캐릭터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크러쉬는 그 동안 특정 공룡 캐릭터와 닮았다는 이유로 팬들로부터 캐릭터 애칭으로 불려왔다. 이에 크러쉬는 아메바컬쳐 설립 10주년 프로젝트 ‘GATEWAY (게이트웨이)’의 ‘글로컬 브릿지’ 캠페인에 자신을 상징하는 ‘공룡’을 활용해 참여했다.
앞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자신을 공룡 캐릭터로 묘사한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했고 당선작은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한남동 문화공간 ‘WAYSOFSEEING (웨이즈오브씽)’에서 전시된다. 특히 많은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공모전에는 약 7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을 정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에는 크러쉬 특별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메뉴 판매 수익금으로 컬러링 북을 제작, 아메바컬쳐 도네이션 캠페인 ‘글로컬 브릿지’의 일환으로 청각 장애를 지닌 아동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또 크러쉬는 오늘(20일) 오후 2시 전시공간을 방문, 깜짝 이벤트 진행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24일부터 27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애니버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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