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김풍, 온주완(사진 = SBS) |
영화 `킹스맨`이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소 소림사`에서 재현됐다.
19일(토) 방송분에서는 북소림사 남자 멤버들의 열혈 훈련기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훈련이 끝난 늦은 밤에도 피곤함을 잊고 숙소에서 무술 연습에 열중했다.
이날 배웠던 지팡이 무술 `달마장`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멤버들은 "다음날 아침 다시 테스트를 하겠다"는 사부의 말에 우산으로 달마장 연습에 나섰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멤버들은 화려한 우산 무술로 영화 `킹스맨`의 콜린 퍼스 따라잡기에 나섰다. 특히, 김풍은 `풍스맨`이라 자처하며 온주완과의 1:1 대결에 나섰다. 초반에는 생각보다 멋진 무술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결국 꼼수임이 들통났다.
무술을 하는 내내 오른쪽을 볼 때는 온주완을 보고 따라하고 왼쪽을 볼 때는 보고 따라할 사람이 없어 엉망진창의 실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우산 하나로 `킹스맨`의 된 멤버들의 모습은 19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