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현석 셰프, "집안서열 1위..아내가 씻겨주기도"
`허셰프` 최현석이 아내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고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으로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승우, 셰프 최현석, 최근 프리랜서로 변신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해피투게더가 항상 주제에 맞게 게스트를 잘 뽑았는데 오늘은 틀렸다”면서 “나는 잡고 사는 남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의 집안 내 서열은 1위다. 와이프가 정말 대우를 해준다”면서 “심하게 대우해줄 때는 아내가 씻겨주고 머리 감겨주고 한 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최현석은 또 “출근할 때면 14층에서 지하 1층까지 내려와 배웅을 한다”라며 “결혼 10년차 정도까지 계속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최현석 셰프, "집안서열 1위..아내가 씻겨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