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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고소현,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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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고소현,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에스팀)

[조은애 기자] 가수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결별했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우와 고소현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점차 소원해졌고, 가을께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았다.

앞서 올해 7월, 이민우와 고소현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고소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처음 만난 후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민우는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소현은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 출연 이후 각종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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