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벌써 매진 임박…예매율 80% 육박 `대박`
`무한도전 엑스포` 매진이 임박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와 김태호 PD는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 `무한도전`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무한도전` 엑스포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권재홍 MBC 부사장, 김엽 예능 본부장도 함계했다.
사회자는 "`무한도전`이 10주년을 기념해 엑스포를 개최했다"며 "현재 예매율만 8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하하와 광희가 가을 기획전 때 했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저희도 얼떨떨한 상태고 테이프 커팅까지 하게 되니까 `이게 무슨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꿈도 현실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든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여러가지 10년 동안 추억들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 제작하는 분들이 두달 여동안 밤을 새서 준비했는데 오시는 분들께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제작비상의 문제가 (있어) 하시는 분들이 아쉽다고 하더라. 올해가 잘 돼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체험하실 수 있는 공간이 늘었으면 좋겠다. 예약을 해줘서 많은 분들이 성원을 해주셨다고 한다. 고맙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온라인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시초인 무모한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과 사진전이 마련됐다.
`무한도전 엑스포`, 벌써 매진 임박…예매율 80% 육박 `대박`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