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모, 첫 소극장 콘서트에 남다른 애정...연습실 현장 공개 `눈길` (사진=서울걸즈컬렉션)
[김민서 기자] 가수 조성모가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콘서트 주최측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콘서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조성모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연습실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조성모는 이번 콘서트 `COLOR OF NIGHT`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전해졌다. 24일 첫 공연을 앞둔 콘서트의 콘셉트는 `GREEN`으로, 공연의 사연 선정 과정에서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열의가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12월 서울 호원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16회 진행되는 `COLOR OF NIGHT`은 가수 조성모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하는 소극장 콘서트로, 전국 500석 미만의 작은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 가까이, 더 낮은 곳에서 다양한 연출로 진행되는 특별한 시도의 콘서트인 것.
조성모는 98년 데뷔 당시, 가요계의 혜성, 가요계의 돌풍, 발라드의 황태자, 발라드의 왕자, 히트곡 제조기, 명곡 제조기 등 최고의 수식어를 몰고 다닐 만큼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재즈, 어쿠스틱,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색다른 `명품 콘서트`를 선사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내 최고의 스탭과 함께하는 조성모의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 `COLOR OF NIGHT` 는 12월 24일(GREEN), 26일(YELLOW), 27일(RED) 총 3일간 서울 호원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이후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으로 전국 공연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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