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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 뒷마당서 금화 발견 부부...'100억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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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 뒷마당서 금화 발견 부부...`100억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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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 뒷마당서 금화 발견 부부...`100억 횡재`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와 함께 뒷마당서 금화를 발견한 노부부의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에 사는 한 부부가 늘 거닐던 뒤뜰에서 발견한 낡은 깡통에서 1천800년대에 주조된 금화 무더기가 나왔다.

지난해 미국 방송은 이 부부가 발견한 5개의 낡은 깡통에서 1847년부터 1894년 사이 주조된 금화 1천427개가 나왔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동전 전문가인 던 케이건 박사는 출토된 전체 금화의 가치를 1천만 달러(약 107억 2천600만원)로 평가했다.

케이건 박사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981년 이래 몇천 달러 정도의 가치를 지닌 동전 한두 개를 가져온 적은 있어도 이렇게 무더기로 땅속에 묻힌 금화는 처음 본다"며 "이런 일을 접할 확률은 로또복권 맞기보다 더 어렵다"고 전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린 이 커플은 최근 뒤뜰을 산책하다가 땅 위로 툭 튀어나온 낡은 캔 하나를 발견했다. 이끼를 털어내고 깡통 안을 살핀 부부는 금화로 가득 찬 것을 보고 주위를 더 파내 총 5개의 `금화 깡통`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는 1888년(고종 25년) 경성전환국에서 발행한 1원 은화, 10문 적동화, 5문 적동화 3종이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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