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몽작소 캡처) |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극중 신민아 스토커를 제압했다.
소지섭은 최근 방송된 KBS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에서 위기에 처한 신민아를 멋지게 구하는 보디가드 모습으로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줄거리는 이렇다.
영호(소지섭)의 집에서 트레이닝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주은(신민아)은 현관문 벨소리에 친구 현우(조은지)인 줄 알고 아무런 의심 없이 문을 열었다.
그러나 주은을 찾아온 건 다름 아닌 스토커였고, 스토커는 "저예요 주은씨, 왜 모른척하세요"라는 소름 끼치는 말을 하며 주은의 집안으로 성큼 들어와 주은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이때 영호가 주은의 집으로 뛰어들어와 스토커를 노려보며 "아는 남자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진 후 주은을 괴롭히는 스토커를 단숨에 처치했다.